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따라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약 16분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생활인프라로는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 의료기관인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교육 환경으로는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초·중·고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5일~7일 총 3일간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인근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의정부에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타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으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