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쉴더스)
SK쉴더스(대표 홍원표)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SK쉴더스는 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통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총 5회 수상을 기록해 민간기업 기준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쉴더스는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에 홈 보안 솔루션 캡스홈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 등을 진행했다.
캡스홈을 지원받은 가구는 AI CCTV와 연동된 모바일 앱으로 현관문 앞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가족 이외의 낯선 배회자가 탐지될 경우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SOS 버튼을 누르면 SK쉴더스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무단침입 등의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캡스홈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범죄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협업 파트너 및 사업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꾸준히 사업을 추진 중이며, 부산, 인천, 대전, 충북, 광주, 전남 등 전국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해 4000여 가구에 캡스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외에도 SK쉴더스는 일상의 안녕을 책임지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ESG 경영 의지에 맞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러 지역의 관공서·소방서·학교·병원 등을 방문해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는 매년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안전스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SK쉴더스 이원민 물리보안사업부장(전무)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 중인 SK쉴더스는 업(業)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AI, D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보안 서비스와 경찰 및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표창이다. 교수, 연구원, 학회 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위원단으로 나서 ▲치안 거버넌스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분야의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