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자료=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5일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세대 ▲전용 59㎡B 103세대 ▲전용 84㎡A 1051세대 ▲전용 84㎡B 204세대 ▲전용 84㎡C 15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분양일정은 1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대규모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이 갖춰진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오는 2025년 건립될 예정이며 로봇 및 AI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2030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다. 평택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GTX-A, C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인근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이 가깝다.
4Bay설계(일부 세대 제외)와 함께 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놀이터 등과 함께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대형 개발호재로 지역 핵심입지로 탈바꿈 중인 브레인시티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