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시상식 무대를 뿌숴버린 남돌’ 1위에 선정되었다.
(자료=최애돌)
최근 팬 커뮤니티 '최애돌'은 ‘시상식 무대를 뿌숴버린 남돌은?’ 설문조사 진행 결과, 뷔가 1위에 올랐다. 뷔는 여러 대형 시상식에서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고, 5년 가까이 깨지지 않는 직캠 조회수 최다 기록을 보유하며 ‘무대 천재’로 불리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2022년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의 ‘버터’ 무대에서는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 유려한 몸 동작과 파워풀하면서도 유연한 강약 조절을 통해 고난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 '무대 천재', '무대 장인'의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안무 시작 전 뷔가 스파이로 변신해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유혹하듯 귓속말을 하는 장면을 선보인 퍼포먼스는 영국 BBC, LA타임스, CBS, E! NEWS 등 유수의 주요 매체가 뽑은 ‘그래미 최고의 순간’에 선정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뷔는 2021년 ‘제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다이나마이트’ 노래를 부르며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는 짧은 순간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았다. 미국 여배우 앨리 맥 케이도 뷔의 퍼포먼스를 보고 “어린 시절 뉴키즈온더블록의 조이 맥킨타이어를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뷔가 나의 조이가 됐다”며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뷔는 무대 퍼포먼스로 수많은 아이돌 후배들의 롤모델로 꼽힌다. 엔하이픈의 제이크는 위버스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에서 멋지고 자신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뷔에게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위아이 김요한은 “데뷔하고 나서 뷔 선배님 직캠을 자주 본다. 무대 올라가기 전에 (뷔 직캠을) 보면 아드레날린이 나오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