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오리진)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대표이사 정재식, 성대경)은 글로벌 IP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라인게임즈 출신 김미은 이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미은 이사는 18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게임 업계 전문가로 엔씨소프트 라이브 사업 디렉터, 라인플러스 PM, 라인게임즈 사업 총괄 실장 등을 역임했다. 사업 기획 및 지원, 운영, QA, 마케팅 총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라인프렌즈와 라인게임즈의 공동 콜라보레이션 IP 개발, 엔씨소프트 아이온 게임 사업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김 이사는 합류 이후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글로벌 게임 기획 및 론칭, 현지 운영 및 마케팅 과정 전반을 리드하고, 외부 게임 IP 소싱 및 신규 프로젝트 기회 확보를 통한 사업 다각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디오리진 김미은 이사는 “게임 분야는 IP의 가능성을 극대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영역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원천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한 사례는 드물다”며 “디오리진 오리지널 IP 기반의 견고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오리진은 올해 오리지널 IP 기반의 새로운 게임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넷마블에프앤씨와 함께 제작 중인 ‘H’, 라인게임즈와 협업을 진행하는 ‘갓트웰브(God12)’ 등 IP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