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로 들어선다. 총 56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중앙초는 물론, 월평중, 울산서여자중, 학성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종로엠스쿨 입점도 확약됐다.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했다. 신정시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한다.
가까운 녹지로는 남산근린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시민공원 등이 있다. 교통망으로는 인접한 봉월로를 통해 울산 시내 이동이 가능하며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리빙 플랫폼 서비스와 연동해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공급되며 전 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다.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능형건축물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이 도입된다. 건물 내 에너지 소비량을 미리 예측하고 최적으로 제어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정보시스템통합(SI)’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청약 당첨자는 그달 12일에 발표하며 25일~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