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9일 대한양궁협회와 초등 양궁수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 장영술 부회장, 현대제철 최상건 전략기획본부장, 장철홍 사업관리실장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대한양궁협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궁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꾸준한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양궁이 국내에서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기에는 전문 지도 인력과 체험 공간 부족, 고가의 장비 문제 등으로 체험 기회가 적었다. 이에 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와 협업해 초등 양궁수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교안과 장비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은 방과 후 늘봄교실과 정규수업 시간에 은퇴선수 등 양궁 전문 강사가 지도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의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에서 양궁 수업이 진행된다.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이 미래 양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궁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양궁 꿈나무 육성 나서

양궁협회와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 체결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2.29 16:44 의견 0
현대제철은 29일 대한양궁협회와 초등 양궁수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 장영술 부회장, 현대제철 최상건 전략기획본부장, 장철홍 사업관리실장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대한양궁협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궁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꾸준한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양궁이 국내에서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기에는 전문 지도 인력과 체험 공간 부족, 고가의 장비 문제 등으로 체험 기회가 적었다.

이에 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와 협업해 초등 양궁수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교안과 장비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은 방과 후 늘봄교실과 정규수업 시간에 은퇴선수 등 양궁 전문 강사가 지도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의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에서 양궁 수업이 진행된다.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이 미래 양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궁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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