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3건의 인증을 갱신했다. (자료=에코비트)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3건의 인증을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은 국제표준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제품을 생산·유지·관리하고 있음을 분야별로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시스템에 대한 기업 활동의 모든 과정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글로벌 환경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통용된다.
에코비트가 갱신한 ISO 인증 범위는 주력 사업분야인 환경기초시설(하수/폐수, 분뇨, 축산폐수, 음식물처리, BGP, 소각, 매립 및 토양정화)의 운영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와 수처리 약품의 판매와 T/S(Technical Service) 등이다.
에코비트 관계자는 "이번 ISO 인증 갱신은 품질·환경·안전에 대한 그간의 전방위적 노력과 관리 체제의 효율성이 반영된 결과이다"며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앞둔 만큼 친환경 경영 방침과 더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앞장서는 종합환경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