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계 최대 음악 시장 미국을 사로잡으며 K팝의 새 장을 열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가 미국에서 50만 유닛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아시안 솔로 가수의 비영어권(한국어)앨범으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페이스’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이하 RIAA)로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자료=차트 데이터)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이미 2023년 8월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하며 단일곡으로 RIAA '플래티넘' 인증을 자격을 받았으나 소속사의 뒤늦은 신청으로 12월에 인증을 획득했다.
(자료=트위터)
또한 지민의 솔로곡 ‘필터’, ‘세렌디피티 풀랭스’, ‘라이’ 3곡이 50만 유닛 이상 판매돼 RIAA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한 상태로 이와 함께 ‘셋 미 프리 파트2‘와 ’엔젤 파트1‘이 50만 유닛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다른 지민의 음원 6개까지 총 12개 음원들이 미국에서 10만 유닛 판매를 돌파하며 남다른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현재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는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227일 째 장기 차트인 중이며 이는 K팝 최고 순위이자 유일한 한국어곡이다. 스포티파이에서 모든 수록곡이 1억 스트리밍 이상을 돌파한 ‘페이스’는 전체 21억 83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지민의 ‘페이스’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World Album Chart) 11위로 56주 차트인하며 K팝 솔로 앨범 최장 진입 기록을 달성, '라이크 크레이지' 역시 빌보드 글로벌 차트(BILLBOARD GLOBAL Excl. US) 196위로 61주간 차트인하며 K팝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확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