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3% 오른 1조394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4.9% 증가한 1조2588억원을 시현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3.6조원 증가한 240.9조원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23.31%)을 유지했다.
6월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0.25%포인트 상승한 1.30%를 기록했고, 대손비용률은 전년말 대비 0.22%포인트 감소한 0.4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역량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자료=IBK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