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루포션게임즈)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MMORPG '에오스 블랙'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희망나눔 ON'에 3차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에오스 블랙'의 기부 캠페인인 '비정상 패키지의 정상화'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3번째 기부금으로, 1000원 패키지 판매 금액에 마켓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앞서 블루포션게임즈는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에 각 1천만 원씩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3차 기부금 역시 2차 기부 종료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성됐다는 게 블루포션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에오스 블랙'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3차로 조성된 수익금에 대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희망나눔 ON' 측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 난치 질환 아동의 치료 비용 지원을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향후 '비정상 패키지의 정상화' 이벤트를 활용한 추가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에오스 블랙'은 지난 1일 이용자 의견 반영을 위한 7차 개선 패치를 진행했다. 해당 패치에서는 월드 보스의 입장 방식 변경, 길드 경매 관련 개선, 보스 및 네임드 몬스터의 능력치 및 스폰 시간 조정 등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