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뽀소(Reposo) 카페 창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전날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후원한, 광명시니어클럽 ‘레뽀소(Reposo)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뽀소(Reposo) 카페’는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공모사업 전국 지역 부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성장지원 컨설팅과 18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초기 투자비용을 함께 후원했다.
‘레뽀소(Reposo) 카페’는 18명의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들로 구성된다.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명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공정무역 가게 현판식 ▲후원금 전달식 ▲오픈 세리머니 ▲카페음료 시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부동산원 이재우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레뽀소(Reposo) 카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