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원웨이티켓스튜디오)
■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미드나잇워커스', 22일 공개 테스트 시작
원웨이티켓스튜디오(대표 송광호)는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미드나잇워커스'의 첫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드나잇워커스'는 다양한 테마의 멀티플렉스 빌딩에서 좀비들과 대립하며 생존을 위해 싸우는 PVPVE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제한된 공간에서 수직으로 조여오는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핵심 재미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폐쇄되는 층을 배경으로 다양한 액티브 스킬과 무기 세팅으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2일부터 26일 자정까지 스팀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지난 프리알파테스트에서 선보인 '어썰터', '크로우', '트랩퍼' 외에도 신규 클래스 '바텐더'를 비롯해 라이엇 기어와 헬멧을 장착한 새로운 형태의 좀비를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 플라이웨이게임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신작 2종 출품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는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커맨더 퀘스트'와 '커스베인' 등 신작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과 드워프, 엘프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의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새로운 종족과 사령관, 유닛 등을 해금하고, 상성과 시너지 효과에 따라 덱을 구성하게 된다.
'커스베인'은 운명의 숲을 탐험하는 여정을 담은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딥러닝 기반의 내러티브 엔진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을 기반으로 다음 탐험 지역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카타나와 원소 마법을 조합해 전투를 펼치고, 픽셀 아트로 그려진 유려한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사진=넷이즈게임즈)
■ 넷이즈게임즈, SF 모바일 RPG 슈팅 신작 '데스티니: 라이징' 공개
넷이즈게임즈는 SF 장르의 신작 무료 모바일 RPG 슈팅 게임 '데스티니: 라이징'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글로벌 인기작 '데스티니 시리즈'를 개발한 '번지'로부터 공식 라이센스를 확보한 게임으로, 데스티니 서사를 재해석한 '포스트 다크 에이지' 배경의 히어로, 모바일 환경의 새로운 게임 경험 및 스토리를 담았다. 이용자는 각각 개인, 협력, 경쟁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정통 슈팅 장르의 손맛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인칭 슈팅 뷰 또는 3인칭 액션 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축적된 다양한 배경의 데스티니 시리즈 히어로들을 새로운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도 체험 가능하다.
(사진=브아파이브 게임즈)
■ 브이파이브 게임즈, 무협 모바일 MMORPG '천년 어게인' 22일 시작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는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의 온라인 게임 '천년' IP를 활용한 무협 모바일 MMORPG '천년 어게인'을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천년 어게인'은 태극검문의 부활을 배경으로 하는 무협 모바일 MMORPG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4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총 8종의 무공과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원작의 재미 요소를 수준 높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사전등록은 시작 약 1주 동안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 같은 인기는 원작의 매력을 모바일에서 재현한 요소들과 색다른 전투 경험 등의 콘텐츠가 무협 게임 팬들의 시선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개발사는 이번 사전등록 1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특별 기념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하이크)
■ 하이크 '프로젝트 타키온',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하이크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Studio N9의 박민우 대표가 1인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런앤건 액션 슈팅 게임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찜 목록 추가를 통해 팬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체험판이 출시된 '프로젝트 타키온'은 2025년 2월 스팀 플랫폼에서 본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매력적인 서사와 함께 로그라이트 형식의 게임 플레이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10종의 카테고리와 200종 이상의 강화 유전자를 선택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랜덤하게 등장하는 다양한 무기를 통해 전투 스타일을 끊임없이 바꿔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