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44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감소, 영업이익은 14.1% 올랐다.
위메이드는 '미르 IP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또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용자 간 활발한 소통 지원 등 기능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위믹스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2024년 3분기 매출은 약 190억원, 영업손실 약 21억원, 당기순손실 약 4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등 신작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