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이글코드)
베이글코드(대표 김준영, 윤일환)는 지난해 매출 1062억원을 기록하며 26일 열린 ‘2024년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은 전년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대표 게임 ‘클럽베가스’가 누적 매출 2억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후속작 ‘캐시빌리네어’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78% 증가하며 성과를 더했다. 매출의 100%는 해외에서 나왔다.
베이글코드 김준영, 윤일환 대표는 “베이글코드가 10여년 넘게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투자와 창의적인 인재 영입을 지속하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 독창적이고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03개 사로, 이 중 게임 부문에서는 베이글코드, 시프트업, 로드컴플릿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