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버닝비버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주요 타이틀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국내 인디게임 개발 환경을 개선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버닝비버 2024'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스토브인디는 '버닝비버 2024'에서 퍼블리싱 타이틀 '과몰입금지2', 'V.E.D.A'를 비롯해 인디게임 피드백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에서 화제를 모은 '폭풍의 메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몰입금지2'(개발사 몬스터가이드)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우수한 퀄리티로 화제를 모은 '과몰입금지1'의 후속작이다. 'V.E.D.A'(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는 각종 글로벌 게임 전시회에 출전하며 다수의 인디게임 시상식을 섭렵해 많은 인디 게임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소울라이크 기대작이다.
메이드 카페 운영 타이쿤 '폭풍의 메이드'(개발사 버거덕게임즈)는 '슬기로운 데모생활'에서 중 유저 만족도, 평균 플레이 타임, 리뷰 수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기록을 거둔 작품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은 퍼블리싱작 '아키타입 블루'를 만나볼 수 있다. 덱빌딩 로그라이트 전략 게임 '아키타입 블루'는 인디 게임사 코드네임 봄이 개발 중인 신작으로, 유려한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인 플레이, 철학적인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 스토브인디는 부스에서 퍼블리싱, 입점 등 비즈니스 관련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인디게임 창작자 미팅존'을 운영한다.
스토브인디는 앞서 '버닝비버 2024' 출품팀을 대상으로 미팅존 사용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았으며, 일반 관람객으로 참관하는 창작자도 데모 빌드가 있거나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면 현장에서 미팅 신청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