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월드콘 바닐라 저당’, ‘티코 밀크초코 저당’ 등 2종 빙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빙과업계 중 최초로 0 칼로리 아이스바를 출시하는 등 '헬스&웰니스' 빙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콘 및 패밀리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온 가족이 즐기는 ‘국민 아이스크림’인 기존 ‘월드콘 바닐라’와 ‘티코 밀크초코’의 바닐라 향과 유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에 대한 걱정은 줄였다. ‘월드콘 바닐라 저당’, ‘티코 밀크초코 저당’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당류를 식약처 고시 세부 분류별 평균값 대비 최대 85.7% 저감했다.
롯데웰푸드는 바닐라 믹스를 둘러싼 초콜릿 코팅과 토핑, 콘과자까지 기존 제품 대비 손색없는 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저당 아이스크림 특유의 깔끔한 단맛과 바닐라 믹스의 풍부한 풍미가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담았다. 두 제품 모두 저당 특징을 패키지에 반영해 하늘색 색상으로 출시됐다. 기존 제품들의 상징적인 빨간색과 쉽게 구분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으로 나와 가족을 위한 건강 간식을 찾는 2040세대 소비자를 공략한다. 향후 SNS를 통한 마케팅 프로모션과 인플루언서 체험단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월드콘 바닐라 저당과 티코 밀크초코 저당 2종은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스위트몰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월드콘 바닐라 저당과 티코 밀크초코 저당 2종은 소비자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기존 제품 맛과 형태를 본연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당류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저당 옵션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