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2025년 첫 분양을 시작한다. 2월 21일 대구 동대구와 충남 천안 성성권역에서 각각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 두 단지는 각각 초역세권과 호수공원 인접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동대구역 초역세권 랜드마크…‘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체 동의 골조 공사 완료 후 후분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동대구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며, 향후 4호선(엑스코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 내에서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바로 연결되는 출구가 신설될 예정으로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과 메리어트 호텔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DL이앤씨 천안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 호수공원 조망과 직주근접성 갖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계획됐다. 이 중 1498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모두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성성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는 직접적인 호수 전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SDI 천안사업장 및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을 갖춘 점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 2월21일 동시 개관, 3월4일부터 청약 돌입
두 단지는 2월 21일 주택전시관을 동시 개관하고, 3월 4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3월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로 예정됐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경상북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시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아 입주 전 매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시 및 충남, 대전, 세종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으며, 거주의무나 전매제한이 없어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 적합한 단지로 평가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두 단지는 각각 초역세권과 호수공원 조망이라는 차별화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브랜드 신뢰도와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