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왼쪽)이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공동대표에게 모범납세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가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주최하는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서 모범납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PMIK는 지난 5일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공동대표인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가 회사를 대표해 인천공항본부세관장으로부터 모범납세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납세자의 날’ 행사는 납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66년부터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인천공항본부세관장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기재부 장관 표창, 관세청장 표창 등이 함께 수여됐다.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공동대표는 “관세행정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협조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관행정발전에 기여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