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33억원, 영업손실 1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별도 재무제표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35억원, 영업손실은 86% 개선된 8.7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면서 영업손익 개선에도 기여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올해 해외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신규 수익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