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븐리병원이 뇌경색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 치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븐리병원의 뇌경색 환자 맞춤 재활 프로그램은 운동 치료, 작업 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재활기기를 활용한 보행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동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치료 경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신체적인 회복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도 고려해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해븐리병원 재활의학과 박기훈 원장
해븐리병원 재활의학과 박기훈 원장은 “뇌경색 환자의 회복 속도와 예후는 얼마나 빠르고 체계적인 재활을 진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초기 재활이 중요한 만큼,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운동 기능과 인지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개별 치료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뇌경색을 겪은 환자들은 신체적인 불편뿐 아니라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신적인 건강까지 함께 관리해야 치료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해븐리병원은 최신 재활 장비와 전문 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구축해 뇌경색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