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을 제작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라마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배우 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리고 있다. 시청률 13%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사진=하루엔소쿠)


이번 SBS드라마 '보물섬'을 제작 지원한 하루엔소쿠는 카페 같은 공간에서 프리미엄급의 메뉴들을 대중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학생과 20~30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돈까스, 냉모밀, 우동, 돈부리, 나베, 라멘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불경기에 강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인 '나의 완벽한 비서'에 이어 '보물섬'까지 연이어 제작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워낙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인만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매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작지원 역시 100% 본사 부담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