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정기주주총회가 28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열렸다. (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회장이 3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휴온스글로벌은 28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송수영 각자대표 체제를 확정 지었다.
윤성태 회장은 2022년 휴온스글로벌 대표직을 사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3년 만에 휴온스그룹 지주사 대표로서 미래 사업 등을 책임지게 됐다. 윤 회장은 "글로벌 시장 확대,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를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