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4월 한 달을 ‘안전보건의 달(Health & Safety Month)’로 지정하고 전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2019년 2030 지속 가능&책임 경영 로드맵 'Good Times from a Good Place'를 발표했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 정책에 맞춰 △환경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의 4가지 분야에서 한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안전보건 활동은 ‘인간 존중’ 항목의 일환으로, 올해는 업무 중 안전보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보건 인식 서베이’를 시작으로, 서로의 안전보건을 챙기는 동료가 되자는 의미의 ‘비 더 원(Be The One)’ 캠페인과 사내 안전보건 이벤트 등 4월 한달간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사무실 안전 점검 및 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안전보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문가와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서울 및 지방 사무실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4월에는 그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든 회사 법인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와 안전 조끼 등 차량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알코올 잔류 여부를 확인해 음주운전을 방지하도록 음주 측정기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보건뿐만 아니라 책임음주를 위한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올해 4월에는 영업 및 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적인 책임음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년 직원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정신 및 신체 건강을 위해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t Program)을 통해 임직원 건강 상담 및 스트레스 레벨을 관리할 수 있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익명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마사지 체어를 구비하고 있으며, 매달 전문 도수 치료사를 초청해 직원들을 위한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직원 안전과 건강을 기업 경쟁력으로 여기며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키고 ‘비 더 원(Be The One)’ 캠페인처럼 서로가 서로의 안전을 챙기고 배려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