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1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란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3일 메디톡스에 대해 "바닥은 잡혔고, 1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고 예상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 555억원 (YoY +1.7%), 영업이익 37억원(흑전, OPM 6.7%) 수준으로 예상됐다.
턴어라운드 포인트로는 우선 관세 부과에 따른 브라질 의료관광 매력도 증가를 들었다. 시장 내 M/S 약 30~40% 추정되며 유일한 관세 부과 수혜로 톡신주가 언급됐다. 또한 브라질향 파트너사 커버리지 확장에 따른 선적량 증가도 시작됐다고 봤다. 이외에 지난해 4분기 진행된 공장 GMP 보완으로 이연 수요가 1분기와 2분기에 발생한다는 점도 들었다.
정 애널리스트는 "1분기 수출입 데이터 내 확인 가능했던 포인트는 브라질향 커버리지 확장 및 이연 물량"이라며 "2분기 실적은 이에 뉴럭스 신규 물량이 더해질 것이며, 지난 하반기 GMP 보완 및 대리상 거래 중단 건으로 탑라인 크게 감소했던 점을 고려할 때 분기별 성장의 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지난해 연간 200억원 가량 사용된 ITC 법무비용은 본심 종결됨에 따라 향후 분기 15억원 수준으로 낮춰질 것으로 추정됐다.
정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 실적 쇼크에도 주가 하락세는 크지 않았기에 단기 바닥은 확인된 상황"이라며 "2분기 톡신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대량 선적이 예정돼 있어 수출입 데이터 발표와 동시에 섹터 전반의 긍정적 분위기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자료=교보증권 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