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농동에 조성 중인 실거주형 시니어 레지던스 '노블파인스'는 입주 예정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어르신의 생활과 돌봄, 나아가 요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통합 구조를 갖춘 '요양 연계형 시니어타운'이다. 노년기의 전 과정을 끝까지 책임지는 운영 철학을 실현한 공간이다.

(사진=노블파인스)


노블파인스는 17년 이상 전문 요양원을 운영해 온 정훈실버빌이 설계하고 직접 운영하는 민간형 시니어 레지던스다. 단순한 주거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입주 어르신의 상태 변화에 따라 언제든 요양시설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특히 중증 질환이나 노인성 질환 발생 시에도 운영사의 책임 아래 전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입주자와 가족 모두에게 ‘끝까지 함께하는 관리’라는 실질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노블파인스는 인근의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과도 접근성이 우수해, 필요한 의료 서비스에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는 위치적 강점을 갖고 있다. 병원 예약에서부터 이동, 진료 후 귀가까지 전담 차량과 케어 인력이 지원하는 생활 기반 시스템이 마련돼 있으며, 이는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작동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또 상시 간호 인력이 시설 내에 상주하며, 입주자의 혈압, 바이탈, 투약 관리 등을 일상적으로 수행한다.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도 구축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특히 독립형 구조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우에도 응급 상황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노블파인스가 강조하는 건 바로 '요양까지 책임지는 운영 구조'다.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필요한 요양 단계까지도 같은 운영 체계 안에서 연계되기 때문에, 입주자가 혼란 없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러한 연속성과 책임성은 단순한 케어 서비스로는 대체할 수 없는 노블파인스만의 핵심 경쟁력이다.

관계자는 "노블파인스는 단순한 '건강 관리' 수준을 넘어서, 어르신의 인생 후반기를 끝까지 함께한다는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가족의 걱정을 줄이고, 어르신 본인의 자율성과 존엄을 지켜주는 구조가 바로 이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현재 노블파인스는 2025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입주자 모집 중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계약 완료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보증금 3억 2천만 원을 3천만 원으로 감면하는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후 3개월 내 계약 해지 시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추가로, 계약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보국 선풍기(5명), 풀리오 마사지기(5명), 삼탠바이미 UHD 4K 스마트 이동식 TV(2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요양까지 책임지는 운영 구조, 의료-이동-간호가 통합된 생활형 시스템, 상시 대처 가능한 인력 구조를 갖춘 노블파인스는 단지 고령자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