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드링크 '빨간포션'은 누적 판매량 1만 병을 돌파하며 직장인들의 '여름철 피로회복템'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빨간포션)
게임 속 체력 회복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빨간포션은 아미노산 복합체, 비타민, 카페인 등을 조합해 체력과 집중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드링크다. 상큼한 사과·레몬 풍미의 깔끔한 맛으로 야근이나 밤샘 업무 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최초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단 2시간 만에 4000병이 판매됐으며, 이후 정식 출시를 거쳐 2025년 기준 누적 판매량 1만 병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현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을 통해 2차 물량이 입고돼 판매 중이다. MZ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주고받는 에너지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한 병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전하고 싶었다"며 "카카오 선물하기 외에도 다양한 B2B 제휴 채널을 통해 기업용 복지 아이템으로도 제안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