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7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호원동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삼박자를 갖춘 대표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통경축 확보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강조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원동은 서울 도봉구와 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회룡역에서 두 정거장이면 서울 도봉산역에 도달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호원초·호원중이 위치해 있고, 회룡초·호원고 등 초중고는 물론, 의정부 호원동 학원가와 서울 노원 학원가도 가깝다. 이 밖에도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도봉산·사패산 등 녹지환경이 풍부해 주거 여건과 함께 여가·문화 생활도 충족시킨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내 신축 공급이라는 점도 희소성을 높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호원동 내 2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은 약 90%에 달한다. 향후 5년간 분양 예정 아파트가 없어 이번 분양이 사실상 유일한 신규 공급이라는 점에서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여기에 향후 교통 호재도 더해진다. GTX-C노선이 2028년 의정부역에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으며, 회룡IC(가칭),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도 추진 중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도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7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단지에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내놀이터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더불어, 아발론교육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과 맞닿은 생활권에서 보기 드문 새 아파트로, 다양한 교통 호재와 브랜드 프리미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라며 “실거주와 미래가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