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DJMAX Entertainment)’가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편집음반) ‘64514’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정오 발매되는 ‘64514’는 네오위즈 판교타워의 지번 주소(645-14)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됐다. 장소적 특성을 살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모이는 ‘음악의 성지’라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다.
하드 테크노(Hard Techno), 일렉트로 하우스(Electro House), 미드 템포(Mid Tempo), 싸이 트랜스(Psy Trance) 등 여러 장르를 담아 미래지향적이고 신비로운 감성을 완성했다.
앨범에는 총 23곡이 수록됐다. 디제이맥스 백승철(BEXTER) 프로듀서의 ‘듀카(DUKA)’와 협업 아티스트 소피(SOPHI)의 ‘위 올 원투비 러브드(We all want to be loved (feat. BIRA))’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또 게임 디렉터이자 소속 아티스트 제온(XeoN), 초기 디제이맥스 시리즈부터 함께해온 앤디 리(ND Lee), 그리고 신예 아티스트 카본 시스템(Carbon Systems)과 투스페이드(2Spade) 등이 앨범에 참여했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라이브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를 개최한다. ‘64514’에 참여한 다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