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생일(9월 1일)을 맞아 가장 먼저 팬들을 찾아왔다.

(자료=위버스)

정국은 지난 1일 새벽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귀 빠진 날'이라는 제목으로 생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이날 방송에서 "아! 그거 봤어요!"라며 "용산 그 계단 제 사진으로 되어있는 거 봤어요. 그래서 거기서 라이브를 할까 생각을 했다가 너무 갔나 싶어서 집에서 라이브를 하게 됐어요"라고 팬들의 생일 서포트를 봤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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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국은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를 시작으로 '3D', 'Closer to You'(클로저 투 유), 'Hate You'(헤이트 유), 'Seven'(세븐), 'Shot Glass of Tears'(샷 글라스 오브 티어스), 'Somebody'(썸바디),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Too Sad To Dance'(투 새드 투 댄스), 'Yes or No'(예스 오아 노) 등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수록곡들을 고품격 가창력으로 열창하며 팬들의 고막을 달콤하게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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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속 사자보이즈가 부른 인기 OST 곡인 '소다 팝'(Soda Pop)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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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정국은 "오늘 라이브 와주신 우리 아미 여러분들,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노래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약 1시간 25분 동안 진행된 정국의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340만 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