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오는 13일 당뇨병진단과 합병증을 한번에 보장하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 등 건강보험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은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이상) 진단시 1000만원, 당뇨병 진단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시 각각 2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실명진단 확정, 족부절단수술시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당뇨병진단자도 당뇨합병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군도 늘렸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은 당뇨병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없이 만기 생존 시에는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농협생명은 디스크부터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받는 '허리업(UP)NH척추보험'도 내놨다. 경추 및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을 보장한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건강한 사람도 유병력자도 건강보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가입과 보장의 폭을 넓혀 더욱 든든해진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