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하지만 흔히들 아파야만, 병원을 가야지만 보험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각 보험사에서는 보험 약관에 의한 보장만이 아니라 보험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나 제휴를 통한 여행, 상조서비스 등 아프지 않아도, 보험에 가입만 해도 누릴 수 있는 보험서비스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헬스스위치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계약 고객은 물론 계약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플래닛의 ‘헬스스위치’는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어플리케이션(직토, Zikto)과 연동해 걸음 수를 체크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적립한 ‘씨드포인트’는 보험료 결재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5만보(35km)를 걸으면 1000포인트가 지급되고 1일 최대 1만보, 월 최대 20만보(140km)까지 인정해 준다. 누적 20만보(140km)이상일 경우, 4000포인트와 함께 추가로 랜덤박스를 제공하며, 랜덤박스를 통해서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360˚플래닛’은 교보라이프플래닛 계약 고객이 아니어도 플랫폼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다.
플랫폼을 통해 보험·금융·핀테크 관련 정보 전달 및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친구 추천, 아이디어 제안 등 각종 미션을 통해 씨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한 씨드포인트는 포인트 전환 후 보험료 납입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건강 정보를 입력해 맞춤 건강정보와 할인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생년월일, 성별과 함께 흡연, BMI, 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혈압 등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건강나이와 맞춤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인 건강상태에 맞는 보험료 할인 혜택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