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장에서 폭발하는 파이터들의 액션 '꼴통 2인조'

빠꾸 없는 격투 도박판에 뛰어든 갱생불가 꼴통 파이터들의 리얼 액션을 담은 영화 ‘꼴통 2인조’가 오늘(9일) 개봉한다.

빠꾸 없는 까칠한 파이터 휘(차지혁)와 최강 맷집 파이터 민규(황윤성), 두 갱생불가 꼴통들이 위험하고 짜릿한 격투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시작된 끝판왕 액션을 리얼하고 화끈하게 그린 영화 ‘꼴통 2인조’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꼴통 2인조'가 오늘 극장 개봉한다. (사진=영화의 온도)

앞서 ‘꼴통 2인조’는 돈을 벌기 위해 글러브 하나만을 들고 거리로 나섰던 피 끓는 청춘들의 브로맨스와 맨몸 액션, 그리고 이들이 미스터리한 새 인물 유영(양정민)을 만난 후 배팅이 난무하는 도박판 링 위에서 벌이는 리얼한 격투까지.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화끈한 액션들을 화끈한 비주얼로 그려낼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켜 왔다. 

특히 차지혁, 황윤성, 양정민, 진호은, 강신형 등 매력적인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열혈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 폭발적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사진=굿픽처스)


■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뜨거운 대결 ‘조선주먹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가장 뜨거운 대결을 그린 ‘조선주먹’도 오늘 개봉한다. 

영화 ‘조선주먹’은 격동의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 학생 주먹 1인자 최강일과 반일독서회를 해체시키려는 야쿠자 겐지 일당의 대결을 그린 정통 액션영화다.

‘곤지암’의 이승욱, ‘천승’의 임승준, ‘바람’의 조영진 등 액션 장인들이 힘을 합해 만든 ‘조선주먹’은 개봉이 확정됨과 동시에 개봉예정작 1위를 장기 집권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기사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장군의 아들’, ‘시라소니’ 등을 잇는 항일 정신을 그린 액션 영화 ‘조선주먹’은 영화 ‘데드엔드(2013)’ ‘덫(2015)’ 등을 연출한 윤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샤이니 키 ‘센 척 안해’, ‘Cold’, 정기고 ‘Swish’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샤이니 키의 뮤즈’, ‘뮤비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예은과 ‘나는 보리’, ‘신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김종문 등이 출연해 영화의 신선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