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화장품이 많지만 자국의 브랜드를 선호하게 되는 이유가 있다. 자국민 피부나 스타일에 어울리는 컬러를와 분위기를 뽑아내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헤라 섀도 듀오’를 12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아시아인에 최적화된 색감으로 분위기 있는 눈매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2020 헤라 섀도 듀오는 브랜드 정체성인 서울 시크룩을 대표하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다. 기존 고객들의 사용 후기 데이터를 분석해 발림성과 발색을 개선했다. 아시아인만이 갖는 눈매와 피부톤, 선호 색감을 선별하고 이를 톤별(웜톤, 뉴트럴톤, 쿨톤) 총 12가지 색상으로 세분화했다.
섀도 듀오(사진=헤라))
섀도 듀오 글리터 9호(사진=헤라)
섀도 듀오 매트 4호(사진=헤라)
베이스 컬러는 헤라만의 고유한 음영 컬러이며, 포인트 컬러는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이는 색상 그대로 부드럽게 발색되며 가루날림은 최소화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다.
베이스와 포인트 컬러를 적정 비율(6:4)로 혼합해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두 컬러 모두 마지막까지 균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듀얼 어플리케이터를 내장해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