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 만에 2000만개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인기에 힘입어 진비빔면은 오뚜기 제품의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2015년 국내 라면시장을 평정했던 ‘진짬뽕’은 출시 50일만에 1000만개, 2018년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0일만에 1000만개가 판매된 바 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사과·타마린드가 어우러진 양념 소스를 사용해 새콤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타마린드는 인도·동남아 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열매로 새콤한 향미가 특징이다. 진비빔면 면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다. 중량도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20% 늘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 초성퀴즈, 맛집 줄서기, 나도 백사부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해주셨다”며 “6월에도 진비빔면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여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 만에 2000만개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2개월 만에 2천만개 돌파…"대단하쥬?"

서주원 기자 승인 2020.06.02 10:20 의견 0

오뚜기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 만에 2000만개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인기에 힘입어 진비빔면은 오뚜기 제품의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2015년 국내 라면시장을 평정했던 ‘진짬뽕’은 출시 50일만에 1000만개, 2018년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0일만에 1000만개가 판매된 바 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사과·타마린드가 어우러진 양념 소스를 사용해 새콤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타마린드는 인도·동남아 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열매로 새콤한 향미가 특징이다.

진비빔면 면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다. 중량도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20% 늘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 초성퀴즈, 맛집 줄서기, 나도 백사부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해주셨다”며 “6월에도 진비빔면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여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 만에 2000만개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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