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가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 입점하며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자료=라카)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성의 경계를 두지 않는 메이크업 브랜드가 눈길을 끈다. 백화점에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라카가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 입점하며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다.
이들은 지난 15일 신세계 강남점과 공식 온라인몰 ‘시코르닷컴’ 동시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시코르 매장 10개 지점에 입점한다. 이달 내 스타필드 코엑스점,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었던 다채로운 컬러들도 시코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코르 입점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라카의 깊이 있는 컬러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코르 입점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코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라카 제품 구매 시 스테디셀러인 ‘스무스 매트 립틴트’의 미니 에디션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라카는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 모든 크리에이티브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의 룩을 제안하는 실용적인 뷰티 브랜드다. 2018년 첫 론칭 이후 뷰티 업계 신흥강자로 떠오르며 국내 H&B스토어, 면세점 입점에 이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샵에 입점하는 등 K-뷰티를 대표하는 젠더 뉴트럴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