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피와 씨앗 [뷰어스=김희윤 기자] 연극 ‘피와 씨앗’이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달 ‘낫심’으로 문을 연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가 오는 8일부터 연극 ‘피와 씨앗’을 공연한다. 연극 ‘피와 씨앗’은 지난해 ‘DAC 희곡리서치’에서 낭독공연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발전시킨 작품이다. 장기 이식을 놓고 벌이는 가족 간의 치열한 갈등을 통해 인간적인 도리를 둘러싼 핵심적인 논의를 다룬다. 이번 국내 초연을 위해 2017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전인철이 연출을 맡는다. 무대는 여신동 미술감독/무대디자이너, 음악은 2010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한 작곡가 카입(Kayip)이 참여해 주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첨예한 대립 관계에 놓여 있는 5인의 캐릭터는 연극을 좀 본다는 관객들에게는 친근한 배우 강명주, 우미화, 박지아, 안병식, 이기현과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과 처음 만나는 최성은이 책임진다.  연극 ‘피와 씨앗’은 오는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한다.

장기이식 놓고 벌이는 가족 간 갈등… 연극 ‘피와 씨앗’ 8일 개막

김희윤 기자 승인 2018.05.04 10:00 | 최종 수정 2136.09.04 00:00 의견 0
연극 피와 씨앗
연극 피와 씨앗

[뷰어스=김희윤 기자] 연극 ‘피와 씨앗’이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달 ‘낫심’으로 문을 연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가 오는 8일부터 연극 ‘피와 씨앗’을 공연한다.

연극 ‘피와 씨앗’은 지난해 ‘DAC 희곡리서치’에서 낭독공연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발전시킨 작품이다. 장기 이식을 놓고 벌이는 가족 간의 치열한 갈등을 통해 인간적인 도리를 둘러싼 핵심적인 논의를 다룬다.

이번 국내 초연을 위해 2017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전인철이 연출을 맡는다. 무대는 여신동 미술감독/무대디자이너, 음악은 2010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한 작곡가 카입(Kayip)이 참여해 주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첨예한 대립 관계에 놓여 있는 5인의 캐릭터는 연극을 좀 본다는 관객들에게는 친근한 배우 강명주, 우미화, 박지아, 안병식, 이기현과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과 처음 만나는 최성은이 책임진다. 

연극 ‘피와 씨앗’은 오는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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