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신인 배우 오현중이 영화 ‘다시, 봄’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다.
3일 나무엑터스는 “오현중이 정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다시, 봄’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청아와 홍종현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다시, 봄’은 ‘채비’와 ‘나를 찾아줘’ 등 내실있는 작품을 제작한 26 컴퍼니에서 새롭게 선보일 영화다.
‘다시, 봄’은 하루씩 시간을 되돌아가 어제를 살게 된 여자 은조와 과거로 돌아가게 된 그녀의 비밀에 관한 미스터리한 키를 쥔 남자 호민의 이야기를 그린 가슴 따뜻한 타임슬립 드라마다 오현중은 극중 이청아의 전 남자친구인 영민 역을 맡았다.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개성있게 호연을 펼친 오현중의 스크린 데뷔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실력파 신인 배우 오현중은 한 눈에 들어오는 외모와 서정적인 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현중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다시, 봄’은 올 하반기에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