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저 영상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동완이 ‘회사 가기 싫어’에서 미스터리한 모습을 보인다.
KBS2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강원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측이 강백호(김동완)가 위기의 한다스(한수연)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담긴 티저를 21일 공개했다.
강백호는 입사 7년 만에 과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인물이다. 주변의 인물들은 “겉으로는 허허 웃고 있어도 속은 시커먼 사람이야”라며 강백호를 경계한다.
그런 와중 공개된 티저 속 강백호는 “뒷말 안 나오도록 제가 잘 처리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더욱 미스터리한 면모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호통 치는 부장 앞에서 고개를 갸우뚱한 강백호는 결국 옥상으로 소환 당한다. 강백호는 때릴 듯 말 듯 한 부장의 액션에 움찔한다. 하지만 이내 부장은 강백호의 손을 꽉 부여잡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 궁금증을 유발한다.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는 4월 9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