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가 2021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됐다(사진=솔라커넥트)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가 3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선다.
솔라커넥트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2021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자에는 솔라커넥트를 포함해 총 7개 업체가 뽑혔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공동주택 소유주가 초기 설치비 부담 없이 대여사업자로부터 일정 기간 설비를 대여해 사용하고 대여료를 납부하는 제도다.
솔라커넥트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11MW(약 1만 가구) 보급 목표에 동참했다. 서울과 부산, 인천 등 전국 11개의 시공사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한 시공과 관리가 가능하다.
솔라커넥트의 단독주택(3kW) 월간 대여료는 업계 최저수준인 3만4500원으로 공동주택은 kW당 최대 1만1500원이다. 전국 발전소 데이터 보유량 1위답게 분석 기반의 발전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상이 발생하면 실시간 진단과 해결로 만족도 높은 사후관리를 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발전량 보증제’를 도입해 초기 년도 발전량(3천330kWh) 미달했을 때 미달 발전량에 해당하는 대여료를 100% 지급한다. 매주 발전량 정보와 예상 절감액 보고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등 고객 편의도 강화하였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태양광 설치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발전 규모의 데이터와 시공 노하우로 고객만족도를 높였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시하는 시공 가이드를 준수하는 동시에 자체적 규정을 마련해 시공 품질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솔라커넥트는 고객이 손쉽게 주택용 태양광을 관리할 수 있도록 IT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