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재치넘치는 댓글을 달았다.
(자료=제이홉 공식 인스타그램)
진은 멤버 제이홉이 올린 사진에 '죄홉 이상한 사진 올리지마'라며 제이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근데 인스타에서 좋아요는 왜 누르는거야?', '나 너 글 좋아요 이런 뜻인가??'라며 인스타그램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 듯한 댓글을 추가했다. 잠시 후 또 다시 '죄홉 내거 하트 눌러줘'라며 당당하게 좋아요를 요구했다.
(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멤버들은 서로 팔로잉된 계정에 한해서만 댓글을 달 수 있게 제한했기에, 멤버들끼리만 댓글을 올릴 수 있다. 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RM 게시글에 '오 알엠 하트누른다'라며 좋아요가 아닌 댓글에 직접 빨간 하트를 남겼다. 이에 RM은 진의 게시글에 찾아와 '형 뭐 저도 말하고 눌러드려요??'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오 진 하트누른다'라며 진과 같은 반응을 보인 RM에 진은 '참치에 피쳐링이나해줘'라며 또 다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진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직접 만든 '슈퍼참치송'은 현재 팬들 사이에서 슈퍼참치챌린지가 이어질 정도로 화제다.
이처럼 진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댓글로 소통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