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팬심을 전한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의 인터뷰가 재조명받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지민의 영향력이 화제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최근 일본의 Yahoo JAPAN과 멕시코의 Publimetro Mexico 등의 해외 매체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을 계기로 지난해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피겨 스케이팅 스타 하뉴의 인터뷰 중 지민을 향해 드러낸 팬심에 주목했다.
당시 하뉴는 스케이팅 뿐만 아니라 더 외부적인 세계의 관점에서도 멋진 동작을 찾고 있다며 "BTS 지민은 굉장히 몸이 유연하고 선이 가늘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 매력적인 지민의 춤에 영감을 얻어 연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팬들은 메달 획득에 연연하지 않고 피겨스케이트 사상 최초 쿼드러플 악셀에 도전한 하뉴와, 한계없는 발전을 이루며 고난도 춤 테크닉으로 매번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는 지민의 노력과 도전정신이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지민은 매순간 예술 작품같은 춤으로 장르를 가리지않는 영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분야에 영감을 일으킨다. 또한 최근에는 학교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 고유 수식어 '예술하는 아이돌'이라고 불릴 정도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러한 순수 무용과 K팝 댄스를 접목한 지민의 전대미문 퍼포먼스는 스케이팅 선수 뿐만 아니라 200년 역사의 러시아 유명 고전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의 솔리스트가 "지민의 춤에 감동했다"며 지민의 춤에 영감을 얻은 창작 작품을 공개하는 등 춤의 예술적 가치를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춤하면 지민'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낼 만큼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며 외신들와 언론인, 전문가들까지 지민에게 "자신의 내면을 몸으로 표현할 줄 아는 공연예술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하고 눈과 얼굴 표정도 예술로 승화시키며 춤을 창조한다'' 등으로 입을 모아 찬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