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다시 패션계의 원픽으로 등극했다.
(자료=루이지 빌라시뇨 인스타그램)
최근 스위스 명품 '발리'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총괄자) 루이지 빌라시뇨(Rhuigi Villaseñor)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민의 사진을 게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미국 유명 남성복 브랜드 ‘Rhude’의 디자이너이자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RHUDE BOY’라는 글과 함께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Butter (feat. Megan Thee Stallion)'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 속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한 지민의 모습을 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당시 영상이 공개된 지민이 착용한 ‘Rhude’사의 트레이닝 팬츠와 풀오버가 품절됐다. 지민은 이 사진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모와 눈빛을 발산했다. 하얀 피부와 곧은 목선부터 어깨라인으로 이어지는 근육질의 몸매가 드러나는 남성적인 섹시미와 지민만의 묘한 분위기로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자료=루이지 빌라시뇨 인스타그램)
루이지 빌라시뇨는 이전에도 패션 아이콘(Fashion Icon)으로 각광받아온 지민에게 꾸준히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말 미국 LA Permission To Dance 콘서트에서 붙임머리를 다듬기 전 지민의 긴 생머리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RHUDE BOY’라는 글과 함께 공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 사진은 당시 긴 머리도 위화감 없이 소화하며 걸그룹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방탄소년단 제8의 멤버 지민희'를 탄생시켰다는 화제를 일으켰다. 2021 MAMA 시상식에서 9관왕 수상에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감사 인사를 전할 때 지민이 입은 티셔츠가 ‘RHUDE’ 브랜드인 것이 알려지자 루이지 빌라시뇨는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사진이 올라오는 족족 리트윗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루이비통 앰배서더로 선정되는 등 패션계의 원픽으로 우뚝 섰다. '2021 F/W 남성 패션쇼'이후 루이비통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이자 아트디렉터인 버질 아블로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지민의 사진만을 단독으로 게시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멤버 사진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지민의 화보에만 유일하게 '좋아요'를 눌러 루이비통 수석 디자이너의 원픽으로 주목받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글로벌 유명 패션 케네스 콜(Kenneth Cole)과 영국 빅토리아 베컴 편집장이자 보그 스타일 에디터 에드워드 바사미안, 명품 브랜드 '셀린느'와 '생로랑'까지 지민을 주목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보여주듯 지민은 지난 2019년엔 미국 남성 패션지 GQ 매거진 '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의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에 아시안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인 패션 비즈니스(BoF)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등재된 패션의 아이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