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OST 'Stay Alive'가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자료=7 Fates: CHAKHO SNS)
지난 11일 정국이 부른 '세븐 페이츠: 착호'(7 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음원이 전 세계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정식 발매됐다. 해당 곡은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디지털 싱글(단곡) 랭킹에서 순식간에 1위에 올랐다.
(자료=7 Fates: CHAKHO SNS)
'Stay Alive'는 11일 레코초쿠에서 데일리 싱글 차트 4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발매 이후 일본 주요 음원 플랫폼 '무모' 다운로드 차트와 '모라' 해외 음악 싱글 차트에도 1위로 진입하는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였다.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하듯 11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의 재팬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열도를 강타했다.
더불어 11일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차트에 한국 OST로는 최고 순위인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자료=7 Fates: CHAKHO SNS)
'Stay Alive'는 근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인간과 범의 대결을 그린, ‘7FATES: CHAKHO’의 스토리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팝 발라드다. 정국은 가혹한 운명에 내던져진 소년이 자신을 향해 보내는 간절한 마음과 다짐을 특유의 아련하고 호소력 짙은 감성을 담아 노래해 몰입감을 한껏 배가시켰다.
또한 저음, 중음, 고음을 비롯해 박자, 리듬 등을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정국의 흡입력 있는 보컬과 생생한 표현력, 독보적인 가사 전달력, 섬세한 감정선은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