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 로고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이 우수 임직원 확보를 위해 RSU(Restricted Stock Unit, 양도제한조건부주식) 보상방식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RSU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량의 주식을 무상 양도받는 권리를 주는 것으로, 우수 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년도 인사 평가과 소속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대상자를 결정해 RSU 보상을 받을 직원을 선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이차전지 분야 산업이 유망해지면서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이러한 방안을 내놨다. 직원들에 대한 일반적인 성과 보상에 추가로 RSU를 도입해 우수 인재의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우리사주 매입 연계 자사주 1대 1 매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직원들이 200만원 한도 내 주식을 매입하면 회사에서 같은 금액의 주식 수만큼 개인별 지급한다. 회사가 지원한 자사주는 4년간 보호예수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직원의 직원 처우 개선과 우수 인재 유치와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줄게 가지마세요” 포스코퓨처엠, 우수 직원 장기근속 유도

손기호 기자 승인 2023.04.17 18:18 의견 0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 로고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이 우수 임직원 확보를 위해 RSU(Restricted Stock Unit, 양도제한조건부주식) 보상방식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RSU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량의 주식을 무상 양도받는 권리를 주는 것으로, 우수 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년도 인사 평가과 소속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대상자를 결정해 RSU 보상을 받을 직원을 선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이차전지 분야 산업이 유망해지면서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이러한 방안을 내놨다. 직원들에 대한 일반적인 성과 보상에 추가로 RSU를 도입해 우수 인재의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우리사주 매입 연계 자사주 1대 1 매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직원들이 200만원 한도 내 주식을 매입하면 회사에서 같은 금액의 주식 수만큼 개인별 지급한다. 회사가 지원한 자사주는 4년간 보호예수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직원의 직원 처우 개선과 우수 인재 유치와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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