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빌보드 ‘2023 베스트송’에 올랐다.
(자료=빌보드)
최근 미국 빌보드는 스태프들이 선정한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송 50곡(The 50 Best Songs of 2023 So Far: Staff Picks)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유일한 K팝 솔로곡으로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를 30위에 선정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빌보드는 지금껏 미국에서의 K팝 현상은 주로 그룹 활동과 연관됐으나 지민이 솔로로 데뷔해 차트들을 강타하면서 흐름이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지민은 매끄럽고 멜로딕한 댄스 팝 노래를 발표해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하며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러면서 “2023년, 오랜 팬들을 '미치게' 만드는 부정할 수 없는 노래와 함께 대규모 판매 데뷔 이후 이 트랙은 라디오와 대중들이 뛰어들면서 계속해서 탄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민은 ‘2023 베스트 송’을 대표하는 7인의 가수 중 한명으로 썸네일까지 장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빌보드 외에 최근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롤링 스톤’ 등 미국의 저명한 음악 매체들에서 2023년도를 빛낸 상반기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연거푸 지민의 메가 히트곡 ‘라이크 크레이지’를 꼽아 특히 북미에서 독보적 명성을 떨치는 지민의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한편,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미국을 강타한데 이어 영국과 일본, 유럽 각국 등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