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팬덤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주)한진 조현민 사장(오른쪽)과 비마이프렌즈 서우석 CEO(왼쪽). (사진=한진) 한진이 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팬덤 물류’ 시장을 확대한다. 한진은 19일 비마이프렌즈와 미국 내 풀필먼트 서비스 및 물류 컨설팅을 제공키로 하는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진은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기반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한진이 자체 보유한 글로벌 풀필먼트 거점과 이커머스 노하우를 통해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내 상품 판매와 배송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비마이프렌즈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중심으로 팬덤이 있는 다양한 산업의 주목을 받는 스타트업 회사다.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독자적인 팬덤 플랫폼에서 커뮤니티, 멤버십, 굿즈 등 유형상품과 디지털 티켓 판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팬덤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K-POP 가수 뿐 아니라 이스포츠 구단, 스포츠 구단, 크리에이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툴로써 ‘비스테이지’를 주목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셀러브리티 팬덤 문화 전반에 영역을 구축해가는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한진의 글로벌 팬덤 물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 ‘비마이프렌즈’와 MOU…美 팬덤 비즈니스 확산 협업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7.19 14:11 의견 0
한진이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팬덤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주)한진 조현민 사장(오른쪽)과 비마이프렌즈 서우석 CEO(왼쪽). (사진=한진)


한진이 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팬덤 물류’ 시장을 확대한다.

한진은 19일 비마이프렌즈와 미국 내 풀필먼트 서비스 및 물류 컨설팅을 제공키로 하는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진은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기반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한진이 자체 보유한 글로벌 풀필먼트 거점과 이커머스 노하우를 통해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내 상품 판매와 배송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비마이프렌즈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중심으로 팬덤이 있는 다양한 산업의 주목을 받는 스타트업 회사다.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독자적인 팬덤 플랫폼에서 커뮤니티, 멤버십, 굿즈 등 유형상품과 디지털 티켓 판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팬덤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K-POP 가수 뿐 아니라 이스포츠 구단, 스포츠 구단, 크리에이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툴로써 ‘비스테이지’를 주목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셀러브리티 팬덤 문화 전반에 영역을 구축해가는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한진의 글로벌 팬덤 물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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