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GS건설)
GS건설은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대전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7일~20일 진행된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둔산신도시 생활권에 속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행정타운 내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다. 인근 학군으로는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교통망으로는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가 접해 있으며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은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키즈풀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도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가족, 친지 등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역민들이 기다려 온 재건축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와 함께 관심이 높았다"며 "대전의 중심이라 불리는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