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의 라이브를 보고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가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료=유튜브 리무진 서비스)
최근 장하오는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리무진서비스] EP.87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 ZEROBASEONE ZHANG HAO | Always, Rain, SO BAD, Epiphany' 편에 출연해 마지막 곡으로 진의 '에피파니'(Epiphany)를 불렀다.
(자료=유튜브 리무진 서비스)
장하오는 '에피파니'를 마지막 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진 선배님이 콘서트에서 피아노 치시면서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봤는데 연습생 때 너무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났어요. 노래도 너무 좋고 나중에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 그때부터 생겼어요"라고 밝혔다.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신인 아이돌 중 한명이 진의 라이브에 크게 감동받아 커버한 것.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이무진은 "되게 의미 있는 선곡 이유인 만큼 저도 잘해보도록 할게요"라고 대답했다. 이날 장하오와 이무진은 멋진 화음으로 보는 이들을 열광하게 했다.
(자료=네토라보)
앞서 에피파니는 일본 네토라보(Netorabo)가 진행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가 가능하고, 중복 투표가 아닌 한번의 투표만 가능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대표 대중음악 평론가들의 음반리뷰 웹진 이즘(IZM)의 전 편집장인 김도헌 평론가는 '음악평론가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올타임 노래 TOP 5(Top 5 BTS songs of ALL TIME, chosen by a music critic)'에 솔로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의 '에피파니'를 선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