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자료=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 등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다.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등 생활·쇼핑·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이 가깝다.
인근 녹지 환경으로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단지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다. 단지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포레나 엣지룩'을 월패드와 스위치 등에 도입했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과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